‘마지막 기회?’ 고우석,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포함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빅리그 승격 없이 힘겨운 시즌을 보낸 고우석(26·마이애미 말린스)이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에 포함됐습니다. 카지노사이트
마이애미 산하 더블A 구단인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소속인 고우석은 오늘(28일) 마이애미 구단이 발표한 MLB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Non-Roster Invitees)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마이애미 구단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며, 고우석은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투수와 포수 소집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토토사이트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던 고우석은 지난해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한 뒤 한 번도 MLB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5월 5일 샌디에이고가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16경기에서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9, 더블A 28경기에서는 2승 3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8.04를 기록했습니다. 안전놀이터
마이애미 구단 소식을 다루는 현지 매체 ‘피시온퍼스트’는 “올해 마이애미는 계약이 만료되는 고우석에게 어찌 됐든 225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며 “고우석을 포기하기 전에 캠프에 초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액결제 현금화